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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밀가루 먹어도 되나요?


수많은 기호식품의 원료

밀은 쌀과 함께 인류의 대표적인 주식이자 간식의 원료입니다. 인류는 밀을 원료로 빵, 면, 술, 과자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항상 함께하는 강아지들도 밀가루를 원료로한 음식을 먹을 기회가 생기는데요. 오늘은 강아지와 밀 (혹은 밀가루)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밀가루


강아지와 밀

밀의 성분?

밀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주성분인 곡식으로서, 칼슘과 인이 다른 곡식에 비해 풍부하고 비타민B1과 비타민B2등의 비타민도 보함되어 있습니다. 밀의 성분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인 바로 밀 단백질의 주성분인 글루텐(gluten)이라는 물질으로, 물에 녹지 않고 탄성을 지녀 반죽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문제는 글루텐

밀가루의 성분 중 강아지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글루텐입니다. 사람의 경우 췌장에서 효소가 분비되어 글루텐을 분해하여 소화시키지만 강아지의 경우 글루텐을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고 합니다.

밀가루 반죽밀가루는 글루텐 성분 때문에 반죽을 만들기 쉽습니다.

글루텐의 악영향

강아지가 글루텐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이 발생하여 설사를 하거나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소화되지 않은 글루텐으로 인해 강아지의 면역 체계가 소장의 융모를 공격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손상된 융모는 더 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고 영양 흡수가 이루어 지지 않게 되어 영양실조에 빠지고 설사를 하게 됩니다.

반죽 과정에서 이스트가 첨가된 빵도 안좋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대로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밀가루 반죽에 이스트를 넣었다면 강아지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이스트, 왜 굳이 이스트가 들어간 빵을 먹이지 말라고 하나요?)
이스트는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알콜중독이나 복부 팽창 현상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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